2009년 12월 19일 토요일

어? 웬 모자? 어휴~

12월 17일, 이 날은 남자친구와 만난지 200일이 되는 날이었요 !

그래서 단둘이 처음으로 1박2일 여행을 갔죠~

처음으로 가는 여행에 남자친구와 저는 들뜬 마음이었어요 ㅋㅋㅋ

 

 

웬 택배? 난 시킨 적이 없는데....

 

한참 펜션에서 놀고 있는데 웬 전화 한통이 왔어요 !

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왔다는 거예요~

그래서 택배 내용물이 뭐냐고 물으니 아저씨가 모자라고 하더라구요

갑작스런 택배라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더니 아저씨가 문앞에 안보이는 곳에 숨겨두겠다며 빨리 찾아가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~

 

얼마전까지 이것저것 이벤트 신청도 많이 하고 경품신청도 많이 해서 그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있었어요

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

    ' 혹시 남자친구가...? '

사실 얼마전 남자친구한테 모자가 갖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!

또 남자친구가 갑자기 우리집주소를 외우면서 조만간 서프라이즈한 일이 있을 거라고 하는 거예요~

 

그래서 전화를 끊자마자 남자친구를 떠봤죠 ㅋㅋㅋㅋ

 

" 오빠가 보낸거지? ^^"

   " 나 아닌데 ~ 미안.. "

 

계속 물어봤는데도 자꾸 아니라고 하더라구요~

그래도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음 날 아침까지 갔어요

 

즐거운 1박2일 여행을 보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

집에 오자마자 모자를 찾았어요 !

 

 

아... 진짜 아니구나.......ㅠ


정말 남자친구는 아니더라구요ㅠ

 

대신 레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

크리스마스케익을 사면 준다던, 이민호도 썼다는 그 던킨 모자였어요 !!

 

메일확인을 해보니 크리스마스케익을 응모했는데 그건 안되고 대신 추첨으로 저에게 모자가 온거예요ㅜ

 

 

사실 이민호가 쓴 갈색 모자가 더 이쁜데 분홍색이 왔더라구요 ㅜㅜㅋㅋㅋㅋㅋ

 

그래도 이쁘긴 해요 ㅋㅋㅋㅋ

 

근데 밖에 나갈 때 쓰고 다닐 수 있을지는.....^^

 

여튼 레뷰 !! 선물 고마워요 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